최근 중국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해 춘절 연휴를 앞두고 차단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8일, 중국 후베이성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에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통해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특별 방역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 항공편 수하물과 관광객에 대한 소독과 밀반입 축산물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