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아 한라산에 많은 등반객이 몰리면서 등반로 입구 도로마다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폭설이 내린 한라산에 설경이 장관을 이루면서 성판악 등반로를 통해 등반객 4천600여 명이 산행에 나서는 등 오늘 하루, 등반객 7천여 명이 한라산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성판악 휴게소 주변 5.16도로와 영실과 어리목 입구, 천100도로에는 등반객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몰리면서 하루 종일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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