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을 50일 앞두고 여.야의 공천 후보자 명단이 이번주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공천심사위원회를 열고 제주지역 예비후보 9명을 포함해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습니다. 공천심사위 면접을 마친 민주통합당은 선거구별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수 후보 지역을 확정해 내일, 1차 공천자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신당도 선거구별로 후보를 확정하거나 후보가 없는 선거구의 공천 마무리를 서두르고 있어서 여.야의 공천후보와 경선지역 윤곽이 빠르면 이번주 안에 드러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