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다음달 11일에는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도의원 보궐선거도 치르는데요. 여.야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선거구별로 본격적인 세몰이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4.11 총선과 함께 제주에서 도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은 제 2선거구 일도2동 갑과 제 13선거구 노형 을, 제 25선거구 대정읍 3곳입니다. CG) 새누리당은 일도2동 갑에 고정식 후보와 노형 을에 김승하 후보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대정지역은 아직 후보를 확정짓지 못하고 다음주에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ＩＮＴ▶ "대정지역의 경우 다소 늦어지는 감은 있지만 추가공모를 통해서 후보자 접수가 되면 도당 공천위 심의를 거치고 중앙당 비대위를 거쳐 최종 후보자로 확정하게 됩니다." 민주통합당은, 대정지역 경선결과 발표를 마지막으로 3개 선거구 모두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CG) 일도2동 갑에 강민숙, 노형 을에 강용원 후보, 그리고 대정지역에는 이태봉 후보를 국민참여 경선을 통해 확정지었습니다. ◀ＩＮＴ▶ "홍보전략을 철저하게 세워서 정책선거를 할 수 있게끔 그래서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3개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도당 차원에서 노력할 생각입니다." CG) 통합진보당도 일도2동 갑에 김대원 후보를, 그리고 대정에 허창옥 후보를 냈고 양경택 후보가 노형 을에, 현진수 후보가 대정에 각각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s/u) "여.야의 도의원 후보 윤곽이 드러나면서 당선을 향한 각 후보진영의 선거운동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