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4.11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MBC는 달라진 경선 방식과 유권자의 알 권리 확보 차원에서 경선을 치르는 후보들의 주요 정책공약과 차별화 전략을 연속 보도합니다. 오늘은 첫번째 순서로 '제주시 을' 선거구 민주통합당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모바일투표로 시작된 민주통합당 경선. 김우남 후보는 선거인단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하는 것으로 경선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금 제주는 강한 정치가가 필요한 때라며, 상대 후보와의 차별화에 주력했습니다. 해군기지 문제 해결과 FTA 대책 마련 등 제주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현역의원인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INT▶ "해군기지, 4.3 문제 해결, 보편적 복지의 실현 등을 중심으로 지금까지의 모든 경험을 이것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오영훈 후보도 오전부터 선거사무소에서 회의를 열고 지지층 공략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오 후보는 특히 모바일투표를 겨냥해 2,3,40대 젊은층 유권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며 SNS를 통한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또 주요 공약인 청년위기탈출과 어르신 지원확대 법제화, 구도심 재생사업 재정지원 명문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지금까지 부자와 개방을 위한 특별자치도 실현이었다면 이제 대다수 도민을 위한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도민 모두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하는 것이 저의 핵심 공약입니다." 이번 경선은 모바일투표와 토요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발표됩니다. (s/u) "민주통합당 경선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오는 주말밤 나올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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