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2일부터 석달동안 열리는 여수엑스포 기간에 제주와 여수를 잇는 뱃길이 늘어납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와 녹동 항로 여객선 운항이 하루 1차례에서 2차례로 늘어나고, 제주와 여수, 서귀포와 녹동 등 3개 항로가 새로 개설돼 모두 4개 항로에 6척이 하루 9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여객선 운항이 늘어날 경우 여수엑스포 기간에 관광객 45만 명이 뱃길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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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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