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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당선자 각오, 과제는?

홍수현 기자 입력 2012-04-12 00:00:00 수정 2012-04-12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앞으로 여대야소 정국에서 야당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무거운 책무를 떠안게 됐습니다. 당선자들이 풀어야 할 과제와 이에 임하는 각오를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가장 먼저 직면한 과제는 제주 해군기지 문제입니다. 4월 국회를 열어 공사를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한다는 게 민주통합당의 공약이었지만, 새누리당이 과반을 차지하면서 어떤 대안을 펴느냐가 관건입니다. ◀SYN▶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국회 안에 제주해군기지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해법을 마련하고 문제를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 한미FTA 발효로 이미 오렌지 수입이 급증하는 등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감귤과 양돈을 비롯한 1차산업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SYN▶ "(18대 국회보다는)균형이 잡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차산업과 관련된 특히 감귤경쟁력 강화기금과 같은 설치 문제를 여야가 이성적 토론을 통해서 관철되도록..." 민주통합당 차원에서 내건 신공항 건설 조기 추진과 4.3의 완전한 해결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야 합니다. ◀SYN▶ "지난 5년동안 정지돼 버렸거든요. 한 발 쭉 나가다가 정지됐는데 그것이 다시 이어져야 됩니다. 그러기위해 추진할 과제들이 있지 않습니까..." 여대야소 정국 속에 탄생한 3선 의원 3명이 강해진 정치 역량을 바탕으로 한 의정 활동의 결과는 4년 후 또다시 유권자의 심판대에 오르게 됩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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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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