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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사회단체가 공무원에게 받은 선물 공개

조인호 기자 입력 2007-02-14 00:00:00 수정 2007-02-14 00:00:00 조회수 0

전국공무원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제주도내 모 사회단체가 제주도청 고위 공무원들로부터 갈치와 한과세트 등 50만원 어치의 선물을 받은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선물을 보낸 공무원들에게 경고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유감을 표명하고,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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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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