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시내 일반고에 입학하지 못해 다른 지역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1학년 학생이 지난해 28명, 재작년 27명이었습니다. 또, 제주도내 읍면지역 일반고에 진학했다 제주시내 일반고로 전입학하는 경우도 지난해와 재작년 모두 128명이었습니다. 이처럼 해마다 제주시내 일반고로 전입학하려는 수요가 발생하면서 일반고 정원 확대 등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