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교육학원이 옛 탐라대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제주도에 매각처분 허가 신청서를 냈습니다. 동원교육학원은 지난 6월 열린 이사회에서 교과부 방침에 따라 교육용 재산인 옛 탐라대 부지와 건물을 수익용 재산으로 전환해 매각한 뒤 대금 전액을 제주국제대 교비로 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 부지는 학교용지 30만 제곱미터와 대학본관 등 건물 9채 등으로 감정평가액은 282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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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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