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남해안 일대에서 재배되던 한라봉이 최근에는 충청북도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충북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한라봉을 선정하고, 지난 2천9년부터 시험재배를 거쳐 지난해 말 9톤의 한라봉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충주시는 충주산 한라봉의 이름을 '탄금향'으로 정하고, 올해는 다섯 농가가 3ha의 면적에서 25톤을 생산한 뒤 점차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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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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