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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운영 엉망

송원일 기자 입력 2012-08-24 00:00:00 수정 2012-08-24 00:00:00 조회수 0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 지역을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전국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은 소매점과 식당 등 식품판매업소 699곳 가운데 우수판매업소가 1%인 7곳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4%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운영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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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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