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제주도내 일선 학교에서도 크고 작은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신광초등학교에서 풍물교실로 이용하던 조립식 건물이 강풍에 파손되면서 보관중인 전통악기 수십여 점이 훼손됐습니다. 또 서귀포시 사계초등학교 별관 체육실의 지붕 마감재가 파손됐고 대정 초등학교 본관 지붕마감재와 정문 기념탑이 파손되는 등 모두 8개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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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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