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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태풍피해 복구비 긴급 지원

송원일 기자 입력 2012-09-03 00:00:00 수정 2012-09-03 00:00:00 조회수 0

제주도교육청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82개 학교에 피해복구비 16억9천6백만 원을 지원해 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피해복구 예산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우선 예비비로 고산초등학교 등 피해가 큰 29개 학교에 5억7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피해가 경미한 29개 학교에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우선 긴급 복구해 수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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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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