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점의 여객선 이용객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달에는 태풍 3개가 계속 영향을 미치고 쾌속선의 기관고장 등으로 이용객이 줄어 지난해보다 17% 감소한 29만8천여 명에 그쳤습니다. 항로별로는 제주-완도 항로가 6만8천여 명으로 37% 증가했으나 성산과 장흥 항로가 43% 감소하고, 모슬포-마라도 항로도 36%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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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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