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엔화 환율이 일본인 관광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329만 명으로 엔화 환율이 크게 오르기 전인 2천7년보다 47% 증가한 반면, 제주 방문객은 17만여 명으로 5% 감소했습니다. 이는 환율 변동에 덜 민감한 단체 관광객 비중이 제주는 87%로 전국 평균 43%보다 갑절 높고 40대 이상 중장년층 비중도 제주는 67%로 전국 평균 54%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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