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이 수능시험 원서접수를 어제 마감한 결과 재학생 6천297 명과 졸업생 865 명, 검정고시 146 명 등 모두 7천308 명이 접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명 줄어든 것인데, 재학생은 29명 늘어난 반면 졸업생은 62명 줄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되면서 졸업생들이 재수를 꺼리고, 특성화고 상위권 학생들이 취업을 선택하면서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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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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