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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국인 관광객 밀려온다

송원일 기자 입력 2012-09-09 00:00:00 수정 2012-09-09 00:00:00 조회수 0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이 겹치면서 다음달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인 중국 중추절과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인 국경절이 겹쳐 중국인 관광객 특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도내 호텔업계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객실 예약률이 높아지는 등 반짝 호황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57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42%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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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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