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가 직접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는 모레 하루 제주도내 모든 학교가 임시휴교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해 제주를 통과하는 모레 하루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대해 전면 휴업조치를 내렸습니다. 한편,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공무원들을 투입해 대형 공사장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또, 내일 오후 2시부터는 비상근무에 들어가 태풍 산바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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