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를 포함해 독도와 백령도, 가거도 등 우리나라 동,서,남,북 끝에 있는 섬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어제(22일) 마라도를 찾아 지난 2천9년 계획을 세웠다 관련 법령의 제약으로 보류됐던 국토 끝섬 관광자원화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 위해 올해 예산을 확보해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시설 투자보다는 섬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네 군데 섬을 모두 다녀오면 문화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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