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자회사인 제주항공을 2천14년에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외국계 항공사를 주주로 끌어들이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소주주인 제주자치도의 영향력에 어떤 변화가 생길 지 주목됩니다. 애경그룹은 현재 천100억 원인 자본금을 더 늘리기 위해 3년 연속 흑자 등 상장 요건이 충족되는 내후년에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제주항공의 지분은 애경그룹 자회사가 81.7%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은행 9.09%, 제주도 4.5%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