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총동창회 등은 오늘 집회를 갖고 옛 탐라대 부지 매각을 승인하지 않는 제주도의 직권 남용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이사회에서 탐라대 부지 매각을 의결했지만 일부 이사가 회의록 서명을 거부하고 있다며 관할관청인 제주도가 이들의 임명을 취소하고 매각을 승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이사들의 서명이 마무리되지 않아 법적 요건에 하자가 있어 매각승인을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