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강경식, 안동우, 허창옥 의원이 오늘 통합진보당을 탈당했습니다. 이들은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당내 선출과정에서 발생한 부정선거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고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며,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당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이경수 도당 위원장이 어제 탈당했는데, 도의회에 남은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은 비례대표인 김영심 의원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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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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