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교권침해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상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1학기에 제주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는 72건으로 지난해보다 27건 늘었습니다. 최근 4년간 교권침해 건수를 모두 더하면 232건으로, 이 가운데 학생이 교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교권침해가 5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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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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