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실물경제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 8월 수출액은 710만 달러로 전달보다 9.2% 감소했습니다. 분야별로는 농림수산물이 19% 줄어든 가운데,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인 넙치는 15% 감소했습니다. 올해 수출액은 6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전체 9천900만 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 못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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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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