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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회의원 당선자에게 바란다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4-10 00:00:00 수정 2008-04-10 00:00:00 조회수 0

◀ANC▶ 18대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제주도민들은 무엇을 원하고 있을까요? 홍수현 기자가 각계각층에 있는 도민들의 바람을 담아왔습니다. ◀END▶ ◀VCR▶ 도민들은 무엇보다 경제 살리기를 강조했습니다. ◀INT▶ 상인 "다들 어렵다 어렵다 하잖아요. 지역 상권을 살려서 모두가 잘 살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INT▶ 대학생 "대학생들 취업을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이전해 올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합니다." 위기에 처한 1차 산업과 지역 균형발전 문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INT▶ 감귤농가 "올해 감귤값이 너무 안 좋았는데, 새로 나오는 감귤은 가격 잘 받을 수 있도록..." ◀INT▶ 서귀포시민 "산남에도 공항을 지어서 제주시 편중을 막고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 줬으면 합니다." 도민사회의 화합과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INT▶ 회사원 "당선되신 분이나 안 되신 분이나 다 도민을 위해 나오신 거니까 같이 힘을 합해서 노력해 주시고..." ◀INT▶ 택시기사 "공약을 선거철 말로만 그칠 게 아니라 꼭 이행해 주길 바랍니다." 우리 사회 소외계층은 약자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INT▶ 이민자 "외국인들 한테도 많은 일자리를 주세요." ◀INT▶ 장애인 "제주의 5만 장애인을 위해서 체육시설 등 복지시설에 더 많은 지원을 해 주길 바랍니다." 도민들의 한마디 한마디, 바로 18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앞으로 4년동안 가슴에 담고 풀어가야할 숙제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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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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