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증가율이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혜자는 지난 6월 기준 2천900여 명으로 2천8년보다 80%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경북지역은 2만 명으로 120% 늘었고, 대구가 만여 명으로 90% 증가하는 등 지역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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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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