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8일 치르는 대입수능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우선 시험 당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제주도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오전 6시 30분부터 8시10분까지 시내버스 운행을 늘리고 시험장 입구 200미터 앞에서 모든 차량의 진입을 통제합니다. 또, 시험장 주변에서는 공사를 일시 중단시키고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항공기 이착륙도 통제합니다. 올해 수능시험은 도내 13개 시험장에서 7천300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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