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리포트) 대학 신입생 유치 경쟁

홍수현 기자 입력 2012-11-18 00:00:00 수정 2012-11-18 00:00:00 조회수 0

◀ANC▶ 수능시험이 끝나자, 요즘 대학마다 신입생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곁들인 입학설명회로 대학들은 수험생 끌어들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대학 홍보단 학생들이 화려한 율동을 뽐냅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터지는 환호와 박수. 가요를 따라 부르는 수험생들의 얼굴에 모처럼 여유가 묻어납니다. ◀SYN▶ "댄스 현장음..." 딱딱한 시험 전형 안내가 아닌 대학의 찾아가는 입학설명회입니다. 공연과 함께 마련된 설명회에서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나와 면접시험 준비를 위한 요령도 설명해 줍니다. ◀INT▶ "인터넷으로 찾기만하는 것보다는 직접 듣는 것이 더 도움이 많이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이 더 많이 도움된 것 같습니다." 특히 수험생들의 관심이 많은 장학금 제도와 해외 연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이뤄집니다. ◀INT▶ "예년에는 설명 위주의 입학설명회를 해 왔는데 상담 위주의 설명과 학생들을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대학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22일부터 정시모집을 시작하는 제주국제대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또 지난주까지 수시2차 접수를 마감한 한라대와 관광대도 다음달 정시모집을 앞두고 고교 방문 입학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신입생 유치를 위한 대학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