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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적성에 맞게 지원전략 세워야

송원일 기자 입력 2012-11-28 00:00:00 수정 2012-11-28 00:00:00 조회수 0

◀ANC▶ 지난 8일 치러진 대입 수능시험 성적표가 오늘 수험생들에게 배부됐습니다. 다음달 정시모집을 앞두고 대학별 입시요강을 꼼꼼히 따진 뒤 자신의 적성과 점수에 맞게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이름이 불리고 성적표를 받아든 순간 따뜻한 격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SYN▶"짝짝짝" 손에 든 성적표를 바라보는 얼굴에는 기쁨과 안타까움이 교차합니다. ◀INT▶이주연/사대부고 3년 "가채점한 거보다 결과가 잘 나와서 기분 좋고 수시(모집) 결과 확인하고 정시(모집) 어디 쓸지 결정할 거예요." 친구들끼리 모여 앉아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 칠판 가득 붙여놓은 점수별 대학 배치표를 손으로 하나하나 짚어가며 내게 맞는 대학을 살펴봅니다. ◀INT▶홍지환/사대부고 3년 "오늘 받은 성적표 결과를 보고 한국교원대나 제주교대 중 어느 곳을 지원하는게 더 유리할지 좀더 고민해보고 지원할 생각입니다." 3학년 교무실은 바빠졌습니다. 다음달 21일부터 28일까지 이뤄지는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진학지도가 시작됐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적성에 맞게 진학하고 싶은 분야를 정한 뒤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임도형 3학년 부장/사대부고 "영역별 반영비율을 수험생 입장에서 잘 파악해야 하고 표준점수를 적용하는지, 백분위를 적용하는지도 잘 파악을 해가지고 지원해야 되겠고." (S/U) 성적표가 배부되면서 수험생들은 각 대학들의 성적 산출 방식을 꼼꼼히 따져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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