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면세점 이익 지역환원 방안 필요

송원일 기자 입력 2012-12-05 00:00:00 수정 2012-12-05 00:00:00 조회수 0

제주도내 외국인 면세점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제주도의 의뢰로 작성한 제주관광진흥기금 발전방안 용역 보고서에서 신라와 롯데 면세점의 매출액이 지난해 2천133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39% 증가했으나 수익금이 모두 본사로 송금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 특혜사업인 면세점의 수익금 일부를 제주관광발전기금 등 공적기금으로 출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