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학교폭력으로 선도처분을 받은 가해 학생이 207명이었고, 피해 학생은 2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해 학생 가운데 중학생이 152명으로 73%를 차지했고, 고등학생은 55명 입니다. 또, 피해 학생은 중학생 222명, 고등학생 44명으로 중학생이 81%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교폭력 발생이 많은 초중고 14개 학교를 생활지도 특별지원학교로 정해 학교폭력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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