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당근의 계통출하 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제주지역 당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0% 줄어든 3만 톤으로 예상되면서, 계통출하 물량도 작년의 절반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농협은 지난 여름, 연이은 태풍으로 당근 파종지역이 큰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줄고, 계통출하 계약을 포기하는 농가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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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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