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전체 관중은 줄었지만 제주와 대구는 관중이 늘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해 홈경기 평균 관중이 4천600여 명으로 16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였으나, 올해는 6천500여 명을 기록해 증가율 51%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전적은 16승 15무 13패로 7위에 머물렀는데 홈경기에서는 13승 3무 6패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 원정경기는 3승 12무 7패로 부진에 시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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