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내일로 예정했던 앵커호텔 모델하우스, 더 갤러리 카사 델 아구아 강제철거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서귀포시는 건축주인 JID 등에 내일 행정대집행을 예고했으나, 철거 집행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보류해달라는 도의회 문광위의 요청에 따라 집행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당초 내일 오전, 공무원과 철거인력 30여 명과 장비를 동원해 카사 델 아구아 건물을 강제철거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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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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