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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체 정비로 지연 잇따라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4-17 00:00:00 수정 2008-04-17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 15분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던 김포발 아시아나항공 8911편 여객기에서 기체 결함이 발견돼 2시간 동안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기 연결관계로 제주-김포 노선 왕복 4편이 잇따라 지연돼 승객들이 공항에서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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