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하루 여가 시간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가 제주도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향수실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루 여가시간이 1시간 미만이라는 응답이 21%로 가장 많았고, 2시간 미만이라는 응답은 18%였습니다. 또, 여가생활 지출액은 월 평균 10만 원 미만이었고, 주말 여가활동으로는 산책과 스포츠활동이 24%, 집에서 쉬거나 잠을 잔다는 응답이 17%, TV시청 11%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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