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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제주UTD '훈련 스타트'

홍수현 기자 입력 2013-01-06 00:00:00 수정 2013-01-06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박경훈 감독과 선수들은 올해 반드시 큰 일을 내겠다는 각오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달콤했던 휴식은 끝났습니다. 새 마음으로 운동복을 갖춰입은 선수들이 클럽하우스 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리그 종료 후 한 달만에 모인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풀며 컨디션 점검에 나섭니다. 아직 팀간 선수 이적이 채 끝나지 않았지만, 올해 목표를 이루겠다는 각오 만큼은 확실합니다. ◀INT▶ 최원권/제주유나이티드 "새로 들어온 선수와 기존 선수의 융합이 잘 되면 팀워크를 끌어올려서 조직력을 극대화시키면 올해는 우리가 목표하는 3위권내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전방 공격수로 청소년대표팀 출신인 광주의 박기동을 새로 영입한 제주. 올해는 조직력으로 약점인 수비를 보완해 지난해 리그 6위의 성적 부진을 말끔히 씻어낼 계획입니다. 박경훈 감독도 올해엔 아시아 무대에 다시 진출하겠다며 또 한 번 큰 일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박경훈/감독 "슬로건으로 내세웠던 방울뱀 축구를 더욱 더 완성 단계로 만들어서 올해는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에 나갈 수 있게끔 좋은 성적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서겠습니다." (s/u) "새해 첫 훈련에 돌입한 제주 유나이티드는 이달 말 일본 오키나와로 전지훈련을 떠나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섭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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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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