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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4명 가운데 1명 "나는 공부 못한다"

송원일 기자 입력 2013-02-14 00:00:00 수정 2013-02-14 00:00:00 조회수 0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해 청소년 3천 명의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나는 공부를 못한다'는 응답률이 25%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교가 싫다는 응답자가 11%였고, 일반계 고등학생의 23%는 힘들 때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청소년들이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50%가 가족과 주위의 사랑과 관심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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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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