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지붕 없는 생태박물관이 국내 처음으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소는 어제(15일) 열린 '해녀생태박물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구좌읍 세화리와 하도리, 종달리, 상도리 등 4개 마을을 해녀생태박물관 구역으로 제안했습니다. 또, 관련 조례를 제정해 물질과 불턱, 본향당, 해녀항쟁길 처럼 해녀문화를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광자원화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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