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감귤 불법투기 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이면도로나 공한지, 임야 등에서 부패감귤을 무단투기한 현장 7건을 적발하고, 불법투기한 선과장과 농가를 집중단속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지역에서는 감귤값 하락에 따른 출하조절 등으로 현재 부패감귤 발생량이 작년보다 60% 증가한 천400톤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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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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