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음식점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8살 정 모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새벽 제주시 연동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소형 금고에 있던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등 새벽 시간대에 신제주 일대의 음식점에서 11차례에 걸쳐 모두 48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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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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