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제주도교육청이 지난달 22일 '65주년 4.3사건 계기교육 협조' 공문을 보내 교육내용을 사전에 학교장 승인을 받고 학교장이 수업에 참관하도록 한 것은 교사들의 교육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다른 계기 교육 관련 공문에는 없는 이런 내용이 포함됐다며, 4.3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직접 4.3교육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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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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