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양식중인 광어 수천마리를 훔친 혐의로 28살 고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어 유통업자인 이들은, 지난 1월, 성산읍 모양식장에서 광어 천200마리를 훔치는 등 서귀포시 일대 양식장에서 6차례에 걸쳐 광어 4천여 마리, 시가 4천700만 원 어치를 훔쳐 도매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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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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