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을 다룬 영화 '비념'이 어제 전국 개봉에 이어 오늘 제주에서도 롯데시네마제주에서 하루 세 차례 상영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비념'은 4.3 당시 남편을 잃은 애월읍 강상희 할머니의 삶을 중심으로 해군기지를 둘러싼 강정마을의 갈등으로 이어지는 제주도의 비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지슬'은 4.3 65주기인 어제 하루, 평일 관객으론 역대 최고인 5천624명이 관람해 1일 박스오피스 6위에 오르면서 누적 관객 7만 명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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