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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계약출하신청 늘어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4-28 00:00:00 수정 2008-04-28 00:00:00 조회수 0

노지감귤 계약출하 신청이 크게 늘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노지감귤 계약출하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14개 지역농협에서 8만 3천 톤을 신청해 지난해보다 12% 증가했습니다. 감귤 계약출하사업은 풍작 등으로 가격이 떨어질 경우 농협이 차액을 보전하는 제도로 올해 계약단가는 1kg에 780원 선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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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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