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담임교사 훈계에 불만을 품고 소화기를 복도에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17살 한모 군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모 중학교 3학년인 한 군은 어제 오전 11시쯤 교실에서 담임 교사가 담배를 빼앗고 꾸짖은데 불만을 품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집어들어 교실 근처 계단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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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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