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어린이날을 앞두고 나들이 가실 분들 많을 텐데요. 이번 주말은 화창한 봄날씨를 보이며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일요일에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미리 어린이날을 만끽한 친구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주말과 휴일의 날씨를 송연희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평소 한가롭던 학교 운동장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꿈, 사랑, 행복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는데요. 같은 색으로 옷을 맞춰 입은 아이들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난생 처음해보는 초가집 집줄 놓기도 제법 그럴싸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ＩＮＴ▶이지빈 / 성읍초등학교 6학년 "새로운 것을 해봐서 좋았고, 나중에 기회가 생기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어요." ◀ＩＮＴ▶이안열 교장 / 성읍초등학교 "집줄 놓기 체험을 통해서는 민속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고요. 자전거를 타면서는 배려하면서 화목하게 학교 생활하는 법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모처럼 교실 밖으로 나와 자연과 함께 한 다양한 체험은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s/u)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인 5월에 다양한 야외 행사들이 많은데요. 이번 주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CG1.주말인 내일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0도에서 12도, 낮 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CG2.어린이날인 모레도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지만, 큰 일교차에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CG3.해상에는 바다의 물결이 0.5~1.5미터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CG4.주말과 휴일 올레길 걷기 좋겠는데요. 다만, 자외선지수가 높은 만큼 나가실 땐 모자나 선글라스를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CG5.대부분 골프장 대체로 맑은 가운데, 라운딩하기 무난하겠습니다. CG6.다음주 중반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캐스터 송연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