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반쯤 한경면 용수리 감귤과수원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16제곱미터 조립식 패널건물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저온창고 주변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자리를 비웠다는 과수원 주인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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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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