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반쯤 제주관광대 부근 평화로에서 중국인 관광객 23명을 태우고 서귀포시 약천사로 향하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차량 절반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2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버스 안에 있던 관광객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뒷 부분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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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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